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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 멘탈 - 당신의 골프를 향상시킬 100가지 조언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퍼펙트 멘탈 - 당신의 골프를 향상시킬 100가지 조언
    • 이종철 지음, 문악보 그림
    • 예문당
    • 2023-10-17

    골프와 삶의 멘탈적인 뿌리는 하나다!<멘탈 코칭 전문가> 이종철 프로의 골프 심리학!요즘 모든 스포츠에서 실력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멘탈’이다. 경기가 잘 안 풀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어느 특정 기술과 같은 외적 요인보다도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열등감, 우울, 불안, 피해의식 등과 같은 멘탈적인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한다. 이는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삶이 행복하기 위한 멘탈’과 ‘골프를 잘하기 위한 멘탈’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종철 프로는 <멘탈 코칭 전문가>로서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골퍼의 골프 실력과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100가지 조언을 들려준다. 골프 심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온 이종철 프로는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골프와 상관없다고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통해 ‘완벽한 멘탈’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완벽한 스윙’보다 ‘완벽한 멘탈(Perfect mental)’이 필요하다!프로 골퍼 중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윙을 가지고 위대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많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은 PGA 통산 29승, 손목이 꺾인 톱스윙을 하는 더스틴 존슨은 28승, 오버스윙으로 잘 알려진 존 댈리는 18승, 자신만의 독특한 백스윙을 구축한 박인비는 골든 그랜드슬램과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완벽한 스윙 동작을 만드는 과정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겨지는 데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반면, 완벽한 스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 그들은 시종일관 완벽한 스윙에 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고, 늘 스윙의 결점을 찾아내느라 바쁘다. 겉보기에는 참 열심히 훈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스윙=좋은 스코어’라는 등식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이러한 예시는 결국 골프가 ‘멘탈 게임’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골프는 신체적인 능력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고, 누구 스윙이 더 완벽한가를 겨루는 게임도 아니다. 또는 누가 더 멀리 칠 수 있느냐를 경쟁하는 것도 아니다. 여타의 조건이 달라도 챔피언들에게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만의 ‘완벽한 멘탈(Perfect mental)’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 게 아니고, 명예와 직업을 두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모든 사람의 조건이 다르지만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 또한 자신만의 ‘완벽한 멘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삶이 행복하지 않거나 골프가 즐겁지 않다고 느낀다면사람들은 흔히 골프를 인생에 비유한다. 왜냐하면 삶의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의 드라마가 잔디 위에서 똑같이 일어나고, 18홀을 라운드하는 동안 사람이 한평생 느끼는 감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유독 골프에서는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골프가 멘탈게임이라고 불리는지도 모른다. 수많은 골퍼들의 멘탈 코칭 전문가로 유명한 이종철 프로는 이 책에서 “골프와 삶의 멘탈적인 뿌리는 하나다’라고 강조한다. 이 둘의 연결고리를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골프에 대한 문제를 삶에 대한 관점으로 풀어내고, 반대로 삶에 대한 문제를 골프에 대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습득한 결과물이다. 골프와 삶의 본질이 눈에 보이는 그 무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대다수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일단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경향 때문에 가꾸고 치장하며 더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럴수록 내면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가려지게 된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사실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어느 특정 기술과 같은 외적 요인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열등감, 우울, 불안, 피해의식 등과 같은 내면적인 문제다. 따라서 골프와 삶의 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멘탈에 있음을 깨닫는다면 삶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골프가 즐겁지 않은 사람도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더 나은 과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자기를 의심하는 행위는 스스로 힘들게 할 뿐이다멘탈이 약한 골퍼들은 실력 발휘가 잘 안된 경기를 하면 ‘이것밖에 못하나!’, ‘역시 나는 안 돼!’라며 자책하고, 때로는 ‘이런 바보가 또 쓰리퍼트를 했어!’ 하면서 자신을 비난하고 화를 낸다. 또는 골프에 재능이 없다면서 의기소침하고, 남 보기가 창피하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마음은 여러 면에서 이롭지 않다.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을뿐더러 연습에 대한 집중력도 약해진다. 골프에 대한 스트레스만 커지고, 의욕은 점점 떨어진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실력 발휘가 잘 안되면 자책하고 화를 낸다. 그러다 보니 재능이 없다며 의기소침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스트레스만 커지고 의욕은 점점 떨어져 하는 일을 그만두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이럴 때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를 생각해보자. 넘어질 때마다 한 걸음, 두 걸음 도전을 거듭할 뿐 자책이나 좌절은 없다. 이때 일어나는 실수는 능숙한 동작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보일 뿐 가치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골프든 인생이든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생각지도 않은 OB, 쇼트 퍼팅 실수, 뒤땅치기 등 각종 실수에 좌절하고 분노가 찾아온다. 이러한 감정의 요동은 골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분노는 마음의 조급함을 유발해 게임을 어렵게 만들고, 이미 세웠던 계획에서 벗어나 감정적으로 클럽을 휘두르게 한다. 분노는 자신에 대한 책망이다. 자신을 책망하기 시작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기술을 의심하게 만들고, 또 다른 실수와 또 다른 분노를 불러온다. 결국 분노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실수는 죄가 아니고 손가락질 받을 일도 아니다.‘완벽한 멘탈’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이다자칫 사람들은 ‘멘탈이 강하다’라는 말을 ‘버티고 견디는 힘’으로만 이해하기 쉽다. 가령 부상 투혼을 발휘하는 선수들, 체력이 다 떨어졌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선수들, 승부는 결정됐지만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불굴의 의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의미로써의 ‘완벽한 멘탈’은 바로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에 있다.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말은 패배에 대한 걱정, 실수에 대한 불안 없이 오로지 승리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뜻한다. 이런 골퍼에게는 수행에 대한 성공 믿음이 꽉 차 있기 때문에 불안감, 긴장감이 높아질 리 없고, 자신감, 집중력이 떨어질 리 없다. 이는 훈련한 만큼의 자기 재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심리상태이다.반면 자신을 의심하는 골퍼들은 경기 중 다양한 걱정거리로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슬라이스 날까 걱정, 생크 날까 걱정, OB 날까 걱정, 해저드 걱정, 벙커 걱정, 쓰리 퍼팅 걱정, 뒤땅 칠까 걱정, 탑핑 칠까 걱정, 급기야 골프백에 공 떨어지는 것도 걱정이다. 마치 골프는 걱정을 하기 위한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골퍼가 싸워야 할 대상은 동반 경기자가 아니다. 동반자는 자신의 플레이만 할 뿐, 나에게 어떠한 물리적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다만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 위축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고, 자신의 좋은 플레이를 걱정하는 것도 자기 마음이다. 골퍼가 싸워야 할 대상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유지하고 ‘완벽한 멘탈’이라는 성을 구축하라. 그러면 골프에 있어서든, 삶에 있어서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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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지음
    • 피시스북
    • 2023-10-17

    **사회인 야구는 프로야구와 달라야 한다** “보통 사회인 야구는 프로야구와 거의 동일한 룰을 적용해 경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텔레비전이나 야구장에서 늘 보아오던 프로야구 선수의 플레이를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기준이 프로야구 선수에 맞춰져 있는 것이지요. 간혹 운동신경이 좋은 분들은 정말 프로야구 선수와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는 분들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뛰고 있는 사회인 야구와 프로야구가 전혀 다른 스포츠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입니다.”(본문 ‘방망이 휘두르기와 스윙은 다르다’ 중에서)“이번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프로야구의 기술을 사회인 야구에 어떻게 적용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사례가 있지만 우선 한 가지만 꼽아보자면 바로 ‘하체 이용’에 관한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얻기 위해 야구 교습소에서 단체 레슨이나 일대일 개인 레슨을 받고 계실 텐데요. 레슨을 한 번이라도 받아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잘 알겠지만, 코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하체를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사회인 야구인은 하체를 이용하지 않고 야구를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다만 선수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하체를 이해하고, 이용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하체 기술의 핵심은 몸의 중심을 이동시킴으로써 좀 더 강한 힘을 쓸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몸의 중심만 제대로 이동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하체를 조금씩 이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본문 ‘하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에서) 저자는 사회인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인 야구에 맞는 시각과 접근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야구 기술을 배우는 목적은 시합에서 이기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와 같은 공과 룰을 적용해 시합을 하는데 어떤 점이 다르냐고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형식적인 면에서는 사회인 야구와 프로야구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실제 경기를 해보면 전혀 다른 야구가 펼쳐진다. 이 차이점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차이를 알아야 사회인 야구에 맞는 기술을 프로 선수들처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재 사회인 야구를 즐기고 있는 분을 기준으로 실제 사회인 야구 경기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과 기술에 대한 고민,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자신이 굳이 ‘선출’이 아니어도 그와 대등한 실력을 바탕으로 더 효율적인 야구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이 가장 이상적인 교본이 되어줄 것이다. **야구 기술을 배우는 이유는 실전에서 써먹기 위해서다 선수가 직접 영상으로 가르쳐주는 실전 야구 기술** 야구 붐을 타고 이제 직접 사회인 야구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야구를 어디서부터 배우면 좋을지 기본적인 방법론이 서지 않은 채 무작정 공을 던지고 치고 있진 않은가? 텔레비전에서 보던 기술을 구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 못하고 있진 않은가? 물론 야구를 하려면 공을 던지고 치는 기본 동작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기본 동작만 따라 한다고 실력이 늘어날까? 시간이 흘러도 실력은 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몰라 연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기본 동작을 익히고 나면 실제로 야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이러한 독자들의 욕구를 직접 충족시키고자 나온 책이다. 프로야구에서 쓰는 기술들을 사회인 야구에서도 구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요령을 알려주자는 것이다.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배워 실제 경기에서 써먹을 수 있게 자세히 서술했고, 글과 사진으로 부족한 부분은 저자가 직접 영상으로 보여준다. 야구의 ‘야’ 자만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회인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직접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을 뿐만 아니라, 기술을 실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내가 어떤 점을 보충하면 좋을지, 앞으로 무엇을 배우면 야구를 잘하게 될 수 있을지 방향을 잡게 될 것이다. **사회인 야구 입문자와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파 야구 선수로 거듭나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실전 야구 과외서** 야구는 어떻게 해야 프로야구 선수처럼 잘할 수 있을까? 왜 내 야구 실력은 늘지 않는 것일까? 야구 선수와 사회인 야구 선수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은 영원히 허물어질 수 없는 것일까? 허물어질 순 없더라도 거기에 근접하게 다가갈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있다. 하지만 서점에 가서 야구 관련 교습서를 펼쳐보면 기본적인 자세 등을 가르쳐 주는 수준이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사진을 활용한 교과서적인 해설에 그치고 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프로 선수처럼 실력이 향상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야구는 몸으로 하는 운동이지만 머리로 하는 운동이기도 하고 마음으로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어느 스포츠 못지않게 ‘멘탈’이 중요한 운동이기도 하다. 이 책은 15년 간 선수 생활을 해온 저자가 야구의 기초부터 실전 테크닉까지 옆에서 직접 지도하듯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영혼 없는 교과서적인 자료집이 아니라 ‘진짜로 야구를 잘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손수 나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을 찾거나 기술서들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 나와 있는 야구 실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론이다. 선수가 직접 가르쳐주는 실전 사회인 야구 과외 수업을 통해 나의 야구 실력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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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퍼들의 썰 - 캐디가 말하는 골퍼들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퍼들의 썰 - 캐디가 말하는 골퍼들의 이야기
    • 올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10-17

    과거 프랑스 왕족들이 골프를 칠 때, 골프 클럽을 젊은 장교들에게 나르게 했는데, 그 젊은 장교에 해당하는 프랑스어가 ‘카데(Cadet, 사관학교 생도)’였다. 캐디(Caddie)는 이 단어에서 유래했다.나는 캐디라는 직업을 갖게 된 후로, 단순히 짐을 나르는 게임의 중재자 역할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골퍼의 파트너로 18홀 게임의 여정을 같이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골프 클럽을 나르는 역할이라면 현재 대부분 여성인 캐디의 성별에도 의문이 생기는 이유에서다.매 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치열한 게임의 현장에서 골퍼와 캐디, 캐디와 골퍼는 과한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전우(戰友)에 가깝다. 처한 상황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상의하면서 결과에 같이 웃고 기뻐하는….더 이상 스타트 존에서의 어색함은 존재하지 않는다.가족 간에, 직장에서, 때로는 동행하는 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해 내는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대화하면서 보다 즐겁게 이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나의 캐디로서의 정의이며 즐거움이다.출판사 서평새벽 5시, 회색 안개가 고스란히 내려앉은 클럽하우스.태양 빛에 피어오른 그린 속 아지랑이. 그리고 러프의 풀숲에 숨어 우는 귀뚜라미까지…!18홀의 골프장은 시간마다 때론 계절마다 다양한 자태를 선사한다.그보다 더 다양한 골퍼들의 이야기와 그네들의 삶을 엿보는 것은 캐디에게 있어서 보너스와 같다.한바탕 웃음과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이야기 속으로…….“그 사람의 진정한 삶을 알고 싶다면 함께 골프를 쳐 보면 된다.”_P.G 우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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